힐링캠프, 개편 후 결국 폐지...이경규 “내가 잘렸잖아” 발언 ‘눈길’
SBS ‘힐링캠프’가 화제인 가운데 MBC '무한도전' 이경규가 출연했던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예능총회' 특집에서 이경규는 "강호동 김제동 등 모시고 싶은 예능인분들이 더 계시지만 바빠서 참석이 어렵다"는 말에 "김제동 이야기는 꺼내지 마라. '힐링캠프'에서 잘렸잖아 내가"라고 말했다.
↑ 힐링캠프, 개편 후 결국 폐지...이경규 “내가 잘렸잖아” 발언 ‘눈길’ |
그는 이어 "정말 잘린거냐?"라는 질문에 "반반이다 반반"이라고 씁쓸하게 답했다. 또 "서장훈이 '힐링캠프' 하고 있다"는 제보에 쓰고 있던 안경을 벗으며 "에이 정말"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경규는 서장훈이 "쟤(황광희)도 한다"라는 말에 결국 폭발했다. 그는 "얘네 둘 들어올 바에야 나랑 성유리를 왜 자르냐. A급을 잘라내고 F, D급을 집어넣으면
한편,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은 폐지설에 휩싸인 가운데 SBS측이 “확정 된 바 없다”고 전했다.
SBS 측은 22일 오전 MBN스타에 “‘힐링캠프 500인’의 폐지설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이에 대해 회의 중이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