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시즌 7, 첫 방송 날짜 확정…김민교 재합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김민교가 ‘SNL코리아’에 다시 출연한다.
22일 김민교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민교가 ‘SNL 코리아 시즌 7’ 합류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SNL 코리아 시즌 2’를 시작으로 인지도를 알린 김민교는 특유의 큰눈을 이용한 코믹스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에서 남순 역을 맡고 ‘잉여공주’에서 도지용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열연했다.
김민교는 합류를 결정지으며 새 캐릭터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NL 코리아’는 미국 코미디쇼 ‘SNL’의 한국 버전이며, 2011년부터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으로 매회 화제가 됐다.
김민교가 합류하는 ‘SNL코리아7’은 오는 2월2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