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아 음반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븐틴은 “정말 감사하다. 열세명이 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소속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도 감사하다. 항상 저희를 믿어주는 열세명의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받은 이 상은 팬들이 만들어준 것이다. 이 상에 보답하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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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대중가요분야에서 우수한 앨범과 가수, 제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서 대중문화 창작의욕의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산업 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됐다. 3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20일은 디지털 음원부문, 21일은 음반 부문 시상식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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