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에이핑크가 걸그룹 음반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아 음반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에이핑크 멤버 남주는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늘 함께해주는 소속사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 모두와 함께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2016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하영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대중가요분야에서 우수한 앨범과 가수, 제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서 대중문화 창작의욕의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산업 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됐다. 3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20일은 디지털 음원부문, 21일은 음반 부문 시상식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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