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모친상, 과거 아내 생각에 눈물 "나 만나서 고생…감자탕집에서 설거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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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일/ 사진=MBC |
배우 성동일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과거 아내에 대해 언급하던 중 눈물을 보인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동일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2'에서 딸 성빈과 함께 아내와 데이트했던 국밥집을 재방문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성동일은 돼지국밥을 먹으며 아내와의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성동일은 딸에게 "엄마랑 여기서 처음 만났다"며 "조용하게 수저 놓는 모습이 예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국밥을 먹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딸이 "아빠 울어?"라고 묻자 성동일은 "너희 엄마가 아빠를 만나 고생을 많이 했다. 엄마한테 미안해서 그런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성동일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를 만났을 때 내가 사업을 하다 망해서 빚을 졌다"며 "당시
한편, 성동일은 20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를 즐기던 중 모친상을 당해 귀국했습니다.
성동일은 21일 새벽 빈소에 도착해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