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고스트 헌터: 얼음 몬스터의 부활’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21일 오전 배급사 예지림엔터테인먼트는 겁쟁이 소년 톰(마일로 파커 분)과 젤리 유령 휴고가 펼치는 얼음 몬트서 퇴치 대작전을 그린 고스트 어드벤쳐 ‘고스트 헌터: 얼음 몬스터의 부활’이 오는 2월25일 개봉을 확정짓고, 환상적인 모험의 출발을 알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 주인공은 바로 젤리 유령 휴고다. 손가락으로 한번 만지면, 툭 튕겨져 나올 것 같이 말랑말랑하고 푸딩보다 탱탱한 휴고는 적당히 무섭고 한없이 귀여운 특성을 지닌 유령이다. 휴고가 무섭지 않게 느껴진 톰은 그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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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지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러나 도시를 꽁꽁 얼려 다시 추위에 빠트리고, 거기다 휴고의 목숨도 위협하는 사악한 얼음 몬스터가 부활하게 된다. 이를 알아차린 톰과 휴고는 유령 사냥꾼의 도움을 받아 ‘으슬으슬 짜릿짜릿 얼음몬스터 퇴치 대작전’을 펼치기 시작한다. 독일의 ‘해리 포터’라 불리며 전세계 베스트셀러 ‘잉크하트’ 코넬리아 푼케 각본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고스트 헌터: 얼음 몬스터의 부활’은 유령들 사이에서 용감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톰과 말썽만 부릴 것 같은 휴고의 모험 이야기가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대감을 더하는 메인 포스터 외에도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둘도 없는 친구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용감해지는 톰의 활약, 그리고 철철 넘치는 매력으로 무장한 휴고는 봄방학을 책임질 캐릭터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또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무시무시한 얼음 몬스터도 엿볼 수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고스트 헌터: 얼음 몬스터의 부활’은 겁쟁이 소년 톰이 적당히 무서운 유령 휴고와 함께 도시를 얼리려는 사악한 얼음 몬스터를 퇴치하려는 대작전을 그린 고스트 어드벤처다. 오는 2월25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