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조연’ 백봉기, 열음엔터와 전속계약…김성령과 한솥밥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백봉기가 열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1일 오전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백봉기의 전소계약 소식을 알렸다. 백봉기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서동요’ ‘파스타’ ‘푸른거탑’ ‘황금거탑’ ‘미스코리아’ ‘심야식당’, 영화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 ‘화려한 휴가’ ‘청춘학당’ 외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드라마 ‘파스타’ ‘푸른거탑’ ‘미스코리아’ 등을 통해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조연’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최근 곽경택 감독의 신작 영화 ‘부활’에서 김래원의 친구인 민욱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으며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카메오로 출연해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열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백봉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백봉기가 다양한 작품에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라고 영입이유와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김성령, 김유미, 박효주, 박민지, 이열음, 길금성, 민우혁, 이현욱, 차엽, 도지한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