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헤이즈가 ‘디스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헤이즈는 “가사 쓸 때 지금 상황을 많이 생각한다”고 밝히며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할 때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 대해서 많이 써놨다. 디스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DJ 김창렬은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디스전 할 때 심경이 어땠냐”고 물었고, 헤이즈는 “마음이 안 좋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헤이즈는 지난해 10월 ‘언프리티 랩스타2’ 5회에서 키디비와 1대 1 디스 배틀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헤이즈는 키디비를 향해 “여태껏 영감을 난 모았어 근데 넌 뭐했어? 가슴이나 모았어” “내 앞에 키디비 있지 데뷔곡은 HER. 그 노래를 들은 뒤 내 반응도 ‘헐’”등의 디스를 한 바 있다.
한편 헤이즈는 2월 중 새 싱글앨범 발매하고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