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내한, 무한도전 촬영일은 언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헐리웃 배우 잭 블랙이 내한한 가운데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잭 블랙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가 더빙한 영화 '쿵푸팬더3'의 홍보 일정은 1박 2일로 예정되어 있다.
잭 블랙은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21일 오전 중에는 '쿵푸팬더3'의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주인공 ‘포’ 목소리를 맡아 열연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잭 블랙의 1박 2일의 일정 중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국민예능 '무한도전'의 출연이다.
21일 기자회견이 끝난 후 그는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해 특유의 푸근한 매력과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멤버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로써 잭 블랙은 테니스 선수 사라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에 이어 '무한도전'을 방문하는 다섯 번째 해외 스타가 됐다.
잭 블랙과 함께 하는 '무한도전'은 30일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