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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돈규가 ‘슈가맨’에 출연했다.
19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김돈규와 모세가 출연했다.
1996년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만의 슬픔’을 부르며 등장한 김돈규에게 30대와 40대는 반가운듯 라이트를 켜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날 김돈규는 “‘나만의 슬픔’을 거의 20년 만에 불렀다. 가사 없었으면 잊어버릴 뻔 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또 알아봐주는 것에
그는 “지금의 바뀐 목소리로라도 계속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며 가수로서의 진심을 내비치며 감동을 주기도 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돈규는 그룹 015B의 객원 보컬 출신으로 ‘신인류의 사랑’, ‘슬픈 인연’ 등의 히트곡을 부른 90년대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