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또 한 번 속자 거짓 눈물 연기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신은수(최강희)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1회에서 강일주(차예련)를 찾아가 “나는 네가 미래(갈소원)를 해친 줄 알았다. 너무 미안해”라며 거듭 사과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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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화면캡쳐 |
신은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강일주에게 다가가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고, 강일주의 등 뒤에서 눈에 독기를 품었다. 영문을 모르는 강일주는 신은수를 감싸 안았다. 이어 신은수는 잠을 자고 있던 강석현(정진영)을 베개로 누르고 싶은 분노를 참는 모습도 그렸다.
앞서 강석현은 신은수에게 인공위성에서 찍은 조작된 GPS 사진을 건네 오해를 풀도록 했으나, 진형우(주상욱)이 실제 사진을 보여줘 거짓임을 알렸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