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신세경과 눈물의 입맞춤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대의를 앞두고 분이(신세경 분)과 눈물로서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이방원과 눈물로 이별하는 순간을 맞이하자 “정말 좋았다. 친구 같았다. 생생지락(백성이 삶을 즐거워하는 것). 백성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즐거움 느낄 수 있길, 그런 훌륭한 왕족이 되셔서 좋은 정치를 해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 사진=육룡이나르샤 캡처 |
이에 이방원은 눈물을 흘리더니 분이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로써 눈물의 이별을 마쳤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