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아육대 녹화 중 상대선수와 충돌…부상입고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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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민/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아이돌육상대회' 촬영 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시우민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풋살 대회에 참여했다가 상대 선수와 부딪혀 발목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에 따르면 시우민은 부상 직후 일어나지 못하고 관계자에 의해 업혀 나갔으며, 병원으로 향해 현재 치료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경기를 담은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매년 부상자들이 속출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엑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팬들은 시우민이 부상으로 인해 해당 시
또한 시우민의 부상소식이 전해진 직후,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이 시우민의 부상 당시 진행자가 "나가떨어졌다"는 표현을 썼다고 SNS에 실시간으로 올리면서 해당 진행자에 대한 비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