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자숙, 소중한 시간이었다…후회한 적 없어”
‘동네의 영웅’ 박시후가 자숙기간에 대해 언급했다.
박시후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 발표회에서 '자숙기간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다'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후회한 적은 없다"며 "쉬는 동안 동네 산도 많이 돌아다녔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 쌓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동네의 영웅’ 박시후 “자숙, 소중한 시간이었다…후회한 적 없어” |
이어 "그런 시간을 갖다 보니 이렇게 '동네의 영웅' 같은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됐다. 이런 자리에 앉아 있는 게 꿈만 같다. 믿기지 않고 행복하고 만족하다"고 덧붙였다.
박시후는 지난 2013년 성 추문 스캔들에 휘말린 뒤 약 3년 동안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박시후 동네의 영웅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