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역대급 주사 고백…"토한 후 뽀뽀했더니 매니저 더럽다고 일 그만둬"
↑ 라미란/ 사진=MBC |
배우 라미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술버릇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라미란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술버릇 때문에 매니저가 일을 그만둔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라미란 씨는 술 취하면 달리는 차에서 덥다고 문을 연다고 한다"며 "라미란 씨 주사 때문에 매니저가 학을 떼고 관뒀다던데"라고 라미란의 주사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라미란은 "여자 매니저였는데 차를 급정거해서 세우고 파전 부치고 또 가다가 파전 부치고 다시 가고. 그런데 난 생각이 안 나
이어 "그 다음 날 매니저가 회사를 관뒀더라. 내가 그 친구에게 토하고 뽀뽀한 후 '더럽니?'라고 물어봤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매니저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라미란은 "세상은 이것보다 더 더럽다"고 받아쳤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