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작년에 이어 MC를 맡은 이하늬는 “놀이처럼 즐거운 뷰티 정보를 전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혀 눈길을 모은다.
‘겟잇뷰티’는 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지난해 메이크업, 음식, 운동 등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거듭나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겟잇뷰티 2016’에는 이하늬, 김정민, 황민영이 MC로 활약하며, ‘당신을 바꿔줄 뷰티 습관’이라는 슬로건에 ‘놀이처럼 즐거운 뷰티’라는 슬로건을 더해 뷰티와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페셜 MC를 초청하고, ‘Get it, Do it’ 코너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오프라인 공간인 토킹美러 하우스를 오픈해 일상 속에서 뷰티의 재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온스타일 |
‘겟잇뷰티 2016’에 스페셜 MC가 출연하며 새로움을 꾀한다. 주기적으로 트렌디한 셀러브리티를 MC로 초청해 최신 뷰티 트렌드를 전수받는 시간을 갖는 것.
첫 번째 스페셜 MC로는 소녀시대 효연이 활약한다. 효연은 뷰티 도서를 집필할 만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인물. 이번에 ‘겟잇뷰티’에 출연하면서 책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파우치 속 비밀 뷰티 아이템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대한민국 톱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숨겨진 노하우를 배워보는 ‘Get it, Do it’ 코너를 업그레이드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특별한 비법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점령한 일상 속 뷰티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화장법으로 3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온라인 뷰티 전도사 ‘소영’, 스킨케어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뷰티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다재다능 뷰티 유투버 ‘리아유’, 여자들도 보고 배우는 트렌디 메이크업 실력자이자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일컫는 ‘그루밍족’의 대표주자인 꽃미남 뷰티 디렉터 ‘레오제이’가 매주 ‘뷰티 플레이어’ 패널로 출연해 활약한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공간인 ‘토킹美러 하우스’가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된다. 이에 따라 ‘토킹美러’ 코너도 출연자들을 찾아가는 형식에서 벗어나 배우, 가수 등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셀러브리티들이 ‘토킹美러 하우스’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예정.
새롭게 마련되는 오프라인 공간 ‘토킹美러 하우스’에는 예리한 질문으로 스타들의 뷰티 시크릿을 파헤치는 거울인 토킹 미러 뿐만 아니라 ‘겟잇뷰티’에 나온 뷰티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일반인들도 방문할 수 있게 하는 등 시청자가 뷰티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MC 이하늬는 “작년에 ‘겟잇뷰티’를 진행하면서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뷰티 습관들을 많이 배웠다. 녹화를 진행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많아 올해도 MC를 맡기로 결심했다. 이번에는 특히 놀이처럼 즐거운 뷰티 정보를 전하며 시청자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 새롭게 변화한 ‘겟잇뷰티 2016’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새로워진 ‘겟잇뷰티 2016’은 오는 2월3일 밤 9시 온스타일에서 첫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