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한예슬, 타고난 교태...G12 ‘사르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한예슬이 남심을 녹였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을 주제로 G12와 함께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은 “TV에서 보던 사람들을 직접 보니 너무 신기하다”는 한예슬의 애교 섞인 인사로 시작됐다.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 최근엔 보지 못했지만 그 전엔 '비정상회담'을 매주 봤다”며 팬임을 밝혔다.
이어 “G12 중 특별히 눈에 띄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다니엘 씨도 인상 깊게 봤고 알베르토 씨, 장위안 씨도 잘 보고 있다”고 말해 세 남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또 ‘환상의 커플’의 명대사를 보여달란 요청에도 “꼬라지하고는~”을 귀여운 콧소리로 선보여 환호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