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치즈인더트랩’ 판권이 일본에 정식으로 판매됐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판권이 일본에 정식으로 판매돼 오는 3월에 1회가 선행 방송, 4월부터는 정식으로 일본 엠넷 재팬에서 최초로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을 뿐만 아니라 로맨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 tvN 역대 월화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 등 다양한 요소들로 벌써부터 후끈한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과 중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박해진의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그는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는 물론, 앨범을 발매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일본 드라마의 OST로 오리콘 차트에까지 진입하여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박해진은 일본에서 더 키스(박해
이에 아시아 전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온 박해진과 그가 만들어낸 마성의 캐릭터 유정, 그리고 ‘치인트’의 만남이 일본 시장에 새로운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