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마제소바 달인, '비주얼과 맛' 두 번 반하게 하는 비법은?
![]() |
↑ 생활의 달인 마제소바/사진=SBS |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마제소바 달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나고야 전통 라멘의 달인인 지동석(39세, 경력 11년) 씨가 출연한 가운데, 일본 라멘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깨는 '마제소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 라멘이라고 하면 뽀얀 국물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마제소바'는 국물없이 면에 고기, 채소 등 다양한 고명과 소스를 버무려 먹는 일종의 '비빔면'입니다.
'마제소바'를 주문하면 비주얼에 먼저 한 번 반하고, 그 맛에 두 번 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면 위에 가득 올라간 고기 고명과 각종 채소, 계란 노른자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군침을 돌게 만들고, 여기에 탱글탱글한 면발이 섞이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을 구현합니다.
지동석 달인은 '마제소바'를 배우기 위해 나고야까지 직접 건너가 각종 비법과 기술을 터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디에서도 공개된
남은 고명에 밥을 비벼먹는 것이 필수코스가 되었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하는 달인표 마제소바의 비밀이 공개된 '생활의 달인'은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