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소속사 "허위 사실·인신공격 강경 대응"…무슨 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류준열 소속사 측이 루머에 강력히 대응할 뜻을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류준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배우 류준열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최근 류준열에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작성된 허위사실과 루머들이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올라오고 있다"며 "당사는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 맹목적인 인신공격, 모욕적인 욕설 글들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의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바,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씨제스 엔터 측은 "팬 여러분께서는 해당 사이버 범죄에 관련된 내용을 발견할 시 씨제스 메일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캡처를 보내주실 땐 꼭 원글의 주소를 포함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준열은 최근 끝난 케이블 채널 금토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 정환 역으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