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유아인·김영광 이어 삼천리자전거 모델 발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삼천리자전거 광고 모델이 됐다.
18일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 측은 “2016년 광고 모델로 배우 류준열을 발탁했다”고 알렸다.
이어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스포티한 이미지가 삼천리자전거의 로드자전거의 역동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로드 자전거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발탁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에서 폭 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류준열을 통해 2016년 신제품의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을 전하기도 했다.
삼천리자전거 모델로는 과거 배우 김영광, 유아인, 이세영 등이 활동한 바 있다.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을 맡아 열연한 류준열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로봇, 소리’에서 짧지만 강렬하게 등장한다.
이어 ‘글로리데이’와 ‘섬, 사라진 사람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