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려 이준기, 과거 친구들로부터 "우리는 너를 보기 거북하다"…사연 들어 보니?
↑ 보보경심:려 이준기, 사진=SBS |
보보경심:려 아이유 호흡 이준기, "스타병 때문에 친구들 모두 떠나"…'솔직 고백'
드라마 '보보경심: 려'에서 아이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준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준기의 솔직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준기는 과거 자신의 스타병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로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스타가 됐다. 부끄럽게도 당시에 스타병이 있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 당시 매니저 없이는 밖에 나가지 않았다. 누군가를 대할 땐 건방진 태도를 보였었다"며 "친한 친구들에게도 허세를 부렸고 친구들에게 '우리는 너를 보기 거북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처음에는 친구들이 다 이해했지만 내 태도에 친구들도 지쳤던 것이다. 순식간에 내몰린 기분이 들었다.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은 중압감에 일주일을 밤마다 울었고, 순수했던
한편, 18일 '보보경심: 려' 측은 대본리딩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드라마 '보보경심: 려'는 100% 사전 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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