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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MC로 나선다.
최근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혜리가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인기가요’ 측은 18일 한 매체에게 “혜리가 스페셜 MC를 맡아 17일 오후 녹화를 마쳤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 김유정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혜리가 MC로 나선 ‘인기가요’는 오는 24일 오후 2시25분에 방송된다.
또 혜리는 18일과 19일 진행되는 MBC ‘아이돌 육상 대회’의 MC를 맡아 전현무, 이특, 조권과 진행을 맡는다.
지난 주 종영한 ‘응팔’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힌 혜리는 이처럼 당분간 예능활동과 CF
혜리 측은 “곧바로 차기작을 정하는 것보다 멤버들과 상의 후 앨범활동 혹은 연기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2집 '걸스데이 러브 세컨드 앨범(Girl's Day Love Second Album) 활동 종료 후 걸스데이의 컴백 소식은 알려진 바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