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첫 솔로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 베일 벗었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를 발표했다.

1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이번 앨범은 박유천이 입대 전 틈틈이 작업해 녹음한 곡들로 구성된 미니 앨범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그동안 쑥스러워서 팬들에게 미처 다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 등 그가 전하고자 싶었던 메시지를 고스란히 노래로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박유천의 담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저마다 꿈을 갖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곡이다”며 “지난 2013년 도쿄돔 무대에서 팬들을 위해 처음 선보인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를 비롯해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와 감성 보컬리스트 요조가 참여한 곡들도 수록됐다”고 덧붙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