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마리텔’ 출격…예능 루키의 등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마리텔’에 출격했다.
17일 인터넷 생중계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김구라의 트루 라면 스토리’ 채널에는 가수 김흥국과 차오루가 출연해 유쾌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라면 CF 모델에 도전했다. 김흥국은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태극전사들을 위한 라면을, 차오루는 김치볶음 라면을 준비해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차오루는 “이런 건 효과음을 많이 내야 한다”며 “차올라요. 헐 대박”이라고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를 향해 “구라 선배님 할 일 없죠? 마늘 좀 까주세요”라는 등 거침없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차오루가 ‘라스’에 이어 ‘마리텔’에서 또 한번 화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본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