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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로 일군 케이블채널 tvN의 영광을 ‘시그널’이 이어갈 수 있을까.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응답하라 1988’은 20회 평균 시청률 19.6%를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 금토 드라마의 바통은 ‘시그널’이 받았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는다.
방송 전부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세 명품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꿈의 조합’이라고 불리는 김원석PD와 김은희 작가의 호흡 역시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이제훈은 “두
최고의 스태프와 배우가 만난 tvN 개국 10주년 특집 드라마 ‘시그널’. 2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