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응팔’ 성동일이 류혜영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결혼을 앞둔 성보라(류혜영 분)가 성동일(성동일 분)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성보라는 점심때가 된 것을 알고 성동일을 찾아가 “아빠 배고프지 않냐”고 물었다. 성동일은 성보라 몰래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고 “아빠가 보라 너 좋아하는 볶음밥 좀 했다”고 말했다.
![]() |
↑ 사진=응답하라 1988 캡처 |
성보라는 “괜찮다. 아빠 빨리 먹어라. 구두는 잘 맞냐”고 물었다. 성동일은 “딱 맞다. 어떻게 아빠 발 사이즈는 알았냐. 많이 먹지 않고 뭐하냐”며 조용 히 식사를 이어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