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정환, 엄마 위한 깜짝 결혼식 ‘성공’

[MBN스타 전성민 기자] 정환이 엄마 미란을 위한 깜짝 결혼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갱년기 우울증을 겪고 엄마 미란(라미란 분)을 위해 결혼식을 준비한 정환(류준열 분)의 모습이 담겼다.

부모님의 결혼 사진이 합성임을 안 정환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웃들이 모두 밥을 먹는 자리.

일부러 미란의 옷에 반찬을 흘려 드레스를 갈아입게 했다. 이어 정장을 차려 입은 성균(김성균)이 모습을 나타냈다.

정환은 미란에게 부케를 건넸고, 정봉(안재홍 분)은 화동으로 변신해 특별한 결혼식을 빛냈다. 이어 신랑 신부 행진이 벌어졌다.

미란은 계속해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했다. 마지막으로 성균은 미란과 감격적인 키스를 나눴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