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상우가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오후 ‘가화만사성’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상우가 현재 출연 제의를 받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서 배우 김소연의 쌍둥이 역할을 이상우가 맡을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이상우는 현재 의사 서지건 역을 제의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로,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신들의 만찬’이후 다시 한 번 음식 가족 드라마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배우 김영철, 원미경, 윤다훈, 지수원, 김소연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재 방영 중인 ‘엄마’ 후속으로 2월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