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동휘, 안방극장 이어 광고계도 섭렵…“즐거운 비명 들리니?”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동휘가 ‘응답하라 1988’로 연초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동휘는 최근 화제 속에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에서 쌍문동 친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동룡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친구들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고민을 상담해주는 해결사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뛰어난 청각과 후각을 자랑하며 ‘남자 소머즈’를 연상하게 만든 이동휘는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끊임없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중이다.

↑ 사진=응팔 캡처

특히 이동휘는 ‘갓동룡’, ‘동룡도사’, ‘휘블리’ 등의 수식어를 탄생시켰고, “너도 오래”, “덕선아 어디니”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이동휘는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듯 통신사, 자동차, 금융, 치킨 광고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었다.

이동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응답하라 1988’ 인기 덕분에 광고계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개된 광고 외에도 다양한 광고군 계약을 진행 중이다. 광고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업계에서도 수 많은 시나리오가 들어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2016년 이동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휘는 차기작으로 영화 ‘원라인’을 선택했으며 이외에도 올해 영화 ‘키오브라이프’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