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서강준이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물망에 올랐다.
15일 오후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서강준이 ‘몬스터’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몬스터’는 IMF를 배경으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사랑을 쟁취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0.001% 사회 특권층의 권위에 도전해 그들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하는 시대극이다.
↑ 사진=MBN스타 DB |
특히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의 주성우 PD와 ‘돈의 화신’ ‘기황후’ ‘자이언트’ 등으로 유명한 장영철 작가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여주인공에는 황정음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서강준은 현재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몬스터’는 현재 방송중인 ‘화려한 유혹’ 종영 후 4월에 방영 예정으로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