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영화 ‘스티브 잡스‘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스티브 잡스’는 ‘트레인스포팅’,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과 ‘소셜 네트워크’ 아론 소킨 각본가가 함께 손잡은 영화.
마이클 패스벤더가 후보로 오른 남우주연상은 이번 아카데미의 가장 치열한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아카데미에 재도전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케이트 윈슬렛이 골든글로브에 이어 아카데미까지 2관왕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이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윈슬렛이다. ‘스티브 잡스’는 1월21일에 개봉한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