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홍종현, 이기우의 소속사 위드메이가 카라 출신 한승연 영입설에 대해서 부인했다.
15일 위드메이 관계자는 MBN스타에 “한승연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관계자와 친분이 있어서 만난 것이다.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의 전속계약이 금일부로 종료됐다.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했다”고 카라의 해체를 공식화 했다.
뒤늦게 합류했던 허영지는 DSP에 남게 됐다. DSP는“허영지 양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2007년 4인조로 데뷔했으며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등의 노래를 히트 시켰으며 국내를 넘어 일본에 진출해 한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