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음악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2016)이 개최일을 확정했다.
15일 민트페이퍼는 “오는 5월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뷰민라2016이 개최된다. 지난해 올림픽공원으로 장소를 옮기며 시즌2를 시작한 뷰민라는 잠시 쉬었던 공식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를 다시 선보인다.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까지 총 3개 공식 무대에 이틀 동안 40팀이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 블로썸 하우스가 다시 운영되며 뷰민라의 전통이기도 한 새로운 경향을 예견할 수 있는 참신한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연뿐 아니라 뷰민라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도 풍성할 예정이다. 백일장, 사생대회, 댄스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트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폭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와 같은 독특한 신규 이벤트를 더해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친구 만들기 이벤트인 ‘나이스 투 미츄’(Nice to Meet You)와 피크닉존에서 깜짝 공연으로 펼쳐지는 ‘레이지 애프터눈’(Lazy Afternoon),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실용적인 강연이 펼쳐지는 ‘어스(eARTh) 텐트’ 역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뷰민라2016은 오는 2월23일에 1차 라인업을 발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