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완성도 있는 드라마 될 것 자부"

시그널 김혜수 "완성도 있는 드라마 될 것 자부"

↑ 시그널 김혜수/사진=스타투데이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시그널'에서 이제훈은 "수사물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달라"며 "이런 장르가 마스터피스로써 시청자분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진웅은 "이 작품이 과거로부터 온 신호이자 희망이라는 생각을 한다"며 "상처를 이겨내시는 데 일조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바램을 드러냈습니다.

김혜수는 "드라마 작품성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며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지 않으면 현재가 달라질 수 없다는 기획의도를 잘 생각하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드라마로서 재미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며 "완성도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