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가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리멤버’는 전국 기준으로 16.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6%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서진우(유승호 분)의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 사건의 재심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우는 검사 측의 주장을 반박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아버지를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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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멤버 방송 캡처 |
하지만 결정적인 증인을 심문하던 중 갑자기 기억 이상 증세를 보였고 결국 재판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앞서 서진우는 기억에 오류가 생기는 증상을 겪었기 때문에 그가 아버지인 서재혁의 누명을 벗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멤버’가 20%의 시청률을 넘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10.7%,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4.4%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