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결혼, 영화 `히말라야` 봤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정우가 김유미와 결혼한다.
정우는 과거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 행사에서 "김유미와 잘 만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서로 응원하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지난 달 14일 영화 '히말라야' 관련 인터뷰에서는 "김유미는 영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VIP 시사회 때 오질 않았다"고 대답했다.
13일 현재 영화 '히말라야'는 누적 관계수 700만명을 넘어섰다.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3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정우는 13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개인적인 일로 작품에 대해 관심이 조금이라도 분산이 될까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달라"며 조심스러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