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롤챔스서 CJ 꺾고 2-0 승리 기여...킬과 어시스트 모두 올리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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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 이상혁 롤챔스/사진=SK T1 홈페이지 |
SK텔레콤이 '디펜딩 챔피언'의 위상을 잃지 않고 롤챔스 개막전에서 승리했습니다.
13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롯데 꼬깔콘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개막전 결과 SK텔레콤이 CJ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했습니다.
SK텔레콤은 롤챔스 개막전 1세트에서 '벵기' 배성웅 렉사이가 연달아 초반 갱킹을 성공으로 이끌어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갔습니다.
미드 코르키를 선보인 '페이커' 이상혁은 킬과 어시스트를 올리며 성장했습니다.
SK텔레콤은 한타 때마다 에이스를 띄우면서 바론 버프를 획득해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경기 내내 유리했던 SK텔레콤은 킬 스코어 22대 1 대승으로 1세트를 선취했습니다.
SK텔레콤은 미드와 원딜 CS 차이를 벌리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고, 바텀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워 19분 만
이상혁의 코르키가 '발키리'를 사용해 알리스타 품으로 뛰어들면서 적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고, SK텔레콤은 먼저 뭉친 이점을 살려 유리한 전투를 펼쳤습니다.
2세트에서 SK텔레콤은 다소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운영으로 극복하면서 2:0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