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해체 정말이야? ‘진실을 말해줘’
SMAP 해체설, 사실일까.
일본 그룹 스맙(SMAP)의 소속사 쟈니스사무소가 스맙 멤버 독립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일본 매체들은 “쟈니스 사무소가 각 언론사에 팩스를 통해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가 사무소를 떠날 의향을 밝혔다. 이에 대한 협의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쟈니스사무소는 스맙 일부 멤버의 독립 문제와 담당 매니저 이사의 사퇴 등에 대해서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문의에 자세한 답을 할 수는 없다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 SMAP 해체 정말이야? ‘진실을 말해줘’ |
앞서 일본 닛칸스포츠는 “ 스맙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만 소속사 쟈니스에 잔류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소속사에서 독립해 사실상 팀이 해체한다”고 보도했다.
스맙은 1988년 6명으로 결성돼 1991년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해 데뷔했다. 이후 1996년 모리 카츠유키가 탈퇴하면서 지금의 5인 체제로 이어졌다. ‘세카이노 히토츠 다케노 하나’(世界に一つだけの花
특히 스맙은 기무라타쿠라를 비롯해 모든 멤버들인 연기, 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해왔으며 이들이 진행하는 후지TV 예능프로그램 ‘스마스마’(SMAP X SMAP)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방송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SMAP 해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