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측 “영원한 쓰성, 결혼 축하합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tvN ‘응답하라’ 제작진이 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13일 tvN ‘응답하라 1988’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이제는 맘껏 부를 수 있는 이름, 김재준 영원한 쓰성 정우님 결혼을 축하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중기 정우 고경표가 다정한 포즈로 서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정우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던 당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정우는 김유미와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 '붉은 가족'을 함께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3년 열애를 인정해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오는 16일 비공개로 치뤄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