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해체, 데뷔 25년만…"기무라 타쿠야만 소속사 잔류"
↑ SMAP/ 사진=쟈니스 |
일본의 인기 그룹 ‘스맙(SMAP)’의 해체설이 화제입니다.
13일 일본의 한 매체는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스맙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현 소속사인 쟈니스를 떠난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잔류를 택한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현 소속사를 떠나면서 사실상 해체에 이르렀습니다.
'SMAP'은 일본의 대표 국민 그룹으로, 1991년 싱글 앨범 ‘캔트 스탑-러빙(Can't Stop!!-Loving)’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꾸준한 앨범 발매와 활동으로 엄청난 팬덤을 모으며 인기 그룹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또 일본 최대 음악쇼인 ‘
특히 지난 2002년 진행한 전국 투어의 관객 동원 115만명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는 최고 기록이며, 2005년에는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국립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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