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배우 서우가 SBS플러스 ‘스타그램’에 출연해 돼지껍데기를 이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인생철학이라는 서우는 ‘스타그램’ MC를 초대해 돼지껍데기를 이용한 산라탕과 보쌈 요리를 대접했다. 남자 MC들은 재료로 놓여있는 돼지껍데기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그녀는 능숙하게 재료를 다뤘다.
돼지껍데기에 질색하던 MC 주우재는 카메라가 꺼진 이후에도 끊임없이 그녀의 음식을 먹었다. 서우가 만든 요리를 맛을 본 스태프 모두 그녀의 요리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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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SBS 플러스 |
서우는 거침없는 입담과 여러 가지 요리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자친구를 집에 보내기 싫은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요리로는 3시간 넘게 삶아야 하는 보쌈을 소개했고,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화장실에서 할렐루야를 외칠 수 있는 음식’이라며 해초를 추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타그램'은 손담비,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MC로 나서며 장도연,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토탈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나온 아이템들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SBS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