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예체능’ 조타가 아버지 앞에서 승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전국유도투어 2탄으로 멤버들이 경상도 연합팀과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는 아버지가 경기를 보는 앞에서 18년 경력의 강경모 선수와 맞붙었다. 각 팀의 에이스가 맞붙는 자리인 만큼 긴장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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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두 사람은 한 치 결과도 알 수 없는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조타는 극적인 밭다리걸기로 결국 승리했다. 그는 경기를 마치자마자 아버지를 향해 절을 해 보는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결국 조타는 벅찬 감동에 눈물을 보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