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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정민이 자신의 학력에 대해 속시원히 밝혔다.
12일 tvN '택시'에는 김정민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사회 생활을 빨리 시작했다. 아쉽거나 그리운 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김정민은 "상식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지만 최근 느낀 점이 있다면, 1년만에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다 보니 역사나 영어 등이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김정민은 2010년 '기분 좋은 날'에서 "아버지의 지속적인 폭력 때문에 어머니를 보냈다"고 말하며 자신 역시 14살의 나이로 서울에 올라와 사촌언니의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를 밝히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