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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가수 겸 배우 유승준(40)이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12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대에 서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16년도에는 여러분 삶에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인사를 전했다.
과거 해외 공연을
이에 그는 복귀를 꿈꾸며 지난해 5월 인터넷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여론은 싸늘했다. 같은 해 10월 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해달라"며 사증 발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