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인생작 만났네…백인호로 매력 발산

[MBN스타 전성민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에서 까칠한 반항아 백인호 역으로 출연 중인 서강준이 본격적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 3회에서 백인호가 홍설(김고은 분)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까지 까칠하거나 장난스럽게만 홍설을 대하던 백인호가 울적해 있는 홍설을 위해 아이스크림으로 위로를 건넸다. 백인호는 의외의 자상한 매력을 보여줬다.

↑ 사진=치즈인더트랩 캡쳐

더불어 홍설의 앞머리를 ‘돼지꼬리’에 비유하며 놀리는 모습이나 휴대전화를 찾아 준다며 비싼 소고기를 얻어먹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이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