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올 겨울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라미란이 다양한 광고 출연에 이어 통신사 광고 모델까지 섭렵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에서 부잣집 사모님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미란은 영화 ‘히말라야’ ‘대호’ 두 편의 화제작에도 나란히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라미란은 매 작품마다 특별한 존재감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업계의 광고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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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특히 라미란은 대리주부 광고에서 세 가지 콘셉트의 TV광고로 카리스마를 선보인 데 이어 배스킨라빈스 광고에서는 ‘응답하라1988’에서 부부로 호흡 중인 김성균과 찰떡 케미와 함께 특급 애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응답하라 1988’ 가족들과 함께한 KT 광고에서도 본편이 나오기도 전부터 짧은 등장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본편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라미란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결정적 이유는 뭘까.
한 광고 관계자는 “라미란은 친근한 이미지와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광고에 잘 어울리는 배우”라며 “특히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온라인광고 및 극장광고가 대세인 요즘 라미란의 완벽한 캐릭터 해석과 풍부한 애드립은 광고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짧은 등장에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 15초에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TV 광고의 특성과도 잘 부합돼 광고주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업계의 높은 관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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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