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이혼 "인생의 고비가 세 번 온다는데…" 과거 인터뷰 보니?
↑ 박기영/사진=박기영 SNS |
가수 박기영이 변호사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인터뷰가 눈길을 끕니다.
과거 박기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후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아무도 저를 찾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국 제가 스스로 음반을 제작할 수밖에 없었다. 가요계 최초의 경단녀(경력단절녀) 출신 ceo라고 할까. 하지만 직접 제작한 7집 앨범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며 "인생의 큰 고비가 세 번 온다는데 저는 소속사 분쟁과 경력 단절, 그리고 음반 실패까지 세 번의 고비를 모두 겪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박기영은 MBC '나는 가수다', tvN '오페라스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모았습니다.
한편 박기영이 지난달 이미 이혼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박기영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
이어 "법률대리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일이고, 소속 가수 분의 사생활이라 서류를 접수한 것 이외에는 어떤 상황인 지 알지 못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언급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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