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과 한채아가 어두운 미래를 암시하는 백허그를 했다.
장혁과 한채아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고 거상으로 성공하는 천봉삼 역과 ‘평생의 정인’ 조소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혁과 한채아가 오는 13일 방송될 30회분에서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도는, 위태로운 감정의 백허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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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3HW COM |
극중 장혁이 출행길을 떠나려하자, 한채아가 장혁의 등 뒤에서 갑자기 와락 포옹을 시도한다. 장혁은 한채아를 바라보며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한채아는 뭔가 알 수 없는 불안한 기운에 바짝 굳어버린 표정을 하고 있다. 고개를 떨군 채 걱정하는 한 채아와 손을 잡아주면서 안쓰럽게 토닥이고 있는 장혁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HW COM은 “장혁과 한채아의 백허그 장면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안성 ‘장사의 神-객주 2015’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스태프들이 카메라와 장비를 설치하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내내 이 장면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각별한 열의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한채아는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에서도 집중을 거듭해야 하는 감정신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