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가장 날씬했을 때 언젠가 보니? "태어났을 때"…'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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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재숙/사진=MBC |
배우 하재숙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재치있는 입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하재숙, 박효주, 장소연, 이미도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하재숙에게 "원래 몸이 통통했나, 아니면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하재숙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하재숙은 "엄마가 '나는 너를 2.8kg에 낳았다'고 억울해 하신다"며 "몸이 약해 한약을 먹다가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장 말랐을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태어났을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배우 하재숙이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12일 소속사의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하재숙은 오는 30일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울립니다.
예비 남편과는 2년 6개월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훈훈한 용모의 소유자로 알려졌습니다.
하재숙은 예비신랑과 스킨스쿠버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뒤 2년 6개월간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두 사람은 고성 아야진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
하재숙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 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